(주)레이나 서동만 대표이사(사진. 여기에)
(주)레이나(이하 레이나)가 오는 10월 5일(수)에 개최된 제53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2022 한국전자전 이노베이션 어워드(KES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
2022 한국전자전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전자/부품 소재, 스마트리빙, 융합신기술, 테크솔루션의 네 개 부문으로 구성돼 34개사의 40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 여기에)
레이나는 와전류, 초음파 기술을 보유하며 압연 롤 검사장비, 나사산 검사장비, 파이프 검사장비, 초음파-와전류 복합검사장비 등 비파괴 검사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특히 동사의 자기공명탐상기(RAY-EYE-MRT)는 인공지능 자기 공명 탐상 방식의 금속 제품의 불량을 검사하는 비파괴검사 기술로, 기존 기술로 불가능한 각종 부품 및 소재를 계측할 수 있다.
레이나 서동만 대표이사는 "당사의 자기공명탐상기는 기존의 초음파, 방사선, 와전류 검사 방식으로 검출할 수 없던 불량을 검측하는 비파괴검사 기술이 탑재됐다. 예를 들어 자기공명탐상기를 통해 한 번의 스캔만으로도 복잡한 형태의 부품들의 외부·내부 크랙, 기공 기포, 열처리 경도, 소결부품, 분말야금 부품, 내부 기포 등을 즉시 계측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어워드에서 전자·IT 코리아 브랜드 위상을 드높이는 혁신적인 제품에 당사의 제품이 선정됨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