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EYE-MRT-R1(사진. (주)레이나)
안전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지금, 미세한 크랙이 발생할 경우 영업 정지 등 사업 영위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실한 품질 관리로 미세한 크랙을 방지함으로써 안정한 작업 현장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중 (주)레이나(이하 레이나)는 20여 년간 끊임없이 비파괴검사장비를 개발하며 크랙, 열처리, 용접, 나사탭, 치수 등을 자기공명탐상 MRT(Magnetic Resonance Tester) 한 대로 검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품질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레이나가 금속 부품 불량 선별기 RAY-EYE-MRT-R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RAY-EYE-MRT-R1은 금속 제품의 크랙, 치수, 열처리 불량을 선별하는 자기공명탐상 MRT(Magnetic Resonance Tester)로, 정상 제품의 자기장 임피던스와 불량 제품의 자기장 임피던스를 저장하며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의 형태나 크기 등에 제약 없이 금속 내 외면의 결함, 치수 불량, 열처리 불량 등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현장에서 즉시 선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비접촉 측정방식으로 제품을 8개 주파수로 동시에 측정하며 특히 일반 검사 제품으로 검출하기 힘든 열처리 및 열처리 깊이의 정상 및 불량을 검출할 수 있다.
또한 RAY-EYE-MRT-R1은 시험편 보정 후 상대 열처리 경도 값/깊이 값이 표시됨으로써 결과값을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편리한 UI로 비전문가도 전문가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금속(철, 비철) 제품 크랙 검사, 열처리검사, 조도검사, CUI 검사, 파이프 내부 부식 검사, 금속/소결품 크랙 및 열처리 검사, 각종 용접 검사(이차전지, 바 용접) 등에 적용될 수 있다.
한편 동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센서 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혁명적인 스마트 센서를 개발했다. 레이나 서동만 대표이사는 "당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지원사업을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 결과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출처: http://robotzine.co.kr/entry/26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