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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20 조회수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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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표면파 이용...정확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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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표면파 이용...정확도 증가


세계최초로 표면파 이용 결함 잡는 초음파 현미경 시스템이 대덕밸리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대덕밸리 비파괴 검사장비 제조 벤처기업 레이나(www.raynics.co.kr, 대표 서동만)는 초음파를 이용해 기계 부품의 결함을 찾아 낼 수 있는 초음파 현미경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현미경 시스템은 제품의 내,외부의 결함까지 검사가 가능한 장비다.

기존의 초음파 현미경 시스템은 초음파를 제품에 쏴 반사된 초음파 신호를 이용해 이미지를 구현했었다.

이로 인해 크기가 작아질수록 비례가 맞지 않아지는 등 정확도에서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번에 개발한 레이나의 초음파 현미경 시스템은 초음파를 제품에 쏘아 표면에 흐르는 파를 이용 선명한 이미지를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3차원으로 복원된 내,외부의 모습을 통해 제품의 결함 등 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잡아준다.

표면에 흐르는 초면파가 제품의 모양에 따라서 흘러 정확도 상승에 기여하는 것이다.

초음파 현미경 시스템은 스캐너 로봇과 신호를 볼 수 있는 제어 창, 초음파 펄스 리시버라는 장비로 구성된다.

스캐너 로봇이 초음파를 쏘면 그 표면파가 제어창으로 보여지게 된다.

사용자는 손쉽게 마우스의 조작만으로도 현미경 시스템을 작동 시킬 수 있다.


스캐너 로봇이 제품을 뜯지 않아도 속까지 단층촬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초음파 현미경 시스템이 사용 가능한 분야는 정밀함을 요하는 반도체 내부 검사, IC 칩, 핵원자료 접합 부분, 용접 부품, 제품의 내부 결함 등을 찾는데 사용된다.

레이나 서동만 대표는 “표면파를 증명하기 위해 초음파 현미경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부품의 결함 등 자세한 내,외부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창업한 회사는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 신기술창업지원단에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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